삭센다 체중 조절제

 

시중에 나와 있는 비만약은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잘 맞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모두에게 해당되는 약들은 아닙니다.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식용조절제는 나비약이라 불리는 디에타민정이나 휴터민정이 많이 사용됩니다.

휴터민정 확실한 복용법과 주의사항 안내

당연히 부작용을 감소하고도 혼자 만의 의지로 체중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인데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의약품인 삭센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가의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입니다.

 

삭센다

삭센다는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노보노디스제약의 대사성의약품입니다. 펜 모양으로 된 주사제로 투명하고 무색의 액이 들어 있는 처방 받으면 본인이 알아서 주사제를 놓으면 됩니다.

 

 

성분과 효능

리라글루티드 성분을 사용하여 아래와 같은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삭센다에만 전적으로 의지한다고 하여 체중 조절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식단 조절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삭센다 광고를 보면 내장 지방부터 근육속 지방까지 모두 싹 다 빼준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그렇게 엄청난 효과를 보이는 약이 아닙니다. GLP-1 호르몬 유도체 이기에 포만감을 들게 하여 식욕을 떨어 뜨리는 약 입니다.

 

즉, 식사량이 확 줄어 들게 하여 체중이 빠지게 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식욕억제제와 같이 중추신경계를 건드리는 약이 아니라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물론 갑상선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아주 신중히 사용해야 할 약물입니다. 또한 이 약의 사용을 해 보면 요요 증상이 절 대 없다고 하지만 삭센다는 요요현상이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약을 끊으면 요요가 심하게 오는 분들이 그런 예 입니다.

 

이 약에만 의존하여 식사량을 줄이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 할 수 있으나 약을 끊어을때 나타나는 요요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일단 성인 기준으로 사용방법을 보면 하루에 1번만 투약을 합니다. 그 기준은 0.6mg을 권장합니다. 반감기가 보통 12시간이라 하루에 1회 투약이면 충분합니다. 용량 증감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0.6mg으로 사용을 시작하여 일주일의 간격을 두고 0.6mg씩 증량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약 3개월 정도 사용하시고 체중이 5% 이상의 체중이 줄어 들지 않았다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것이니 투여를 중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청소년의경우 이 약 처방을 받은경우 성인과 비슷한 용량 투여를 하게 되나 하루에 3.0mg 이상의 투약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투약용량을 신경써야 합니다.

 

신중투약환자

삭센다와 같이 체중조절 의약품을 아무나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 수질암의 있었거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환자분들은 신중하게 이 약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작용

삭센다의 부작용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가장 흔하게 두통과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저혈당과 현기증, 입맛이상함, 소화불량, 위염, 복부팽만감, 피로함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원래 미국 FDA에서 승인당시 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의 비만환자에게 사용 권장하나 현재는 이약은 그런 기준과 거의 무관하에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bmi계산기(군면제 조건에 사용되는 지수)

 

가격

삭센다는 다이어트 전문 병원에서 처방시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생각해야 합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어플을 설치하면 훨씬 저렴하게 처방이 가능합니다. 아마 조그만 검색 해 보시면 솔닥, 굿닥, 닥터나우 등의 어플관련 블로그 글을 찾아보시면 가격을 대략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디에타민정 음식이 먹고싶지가 않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