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리나 먹기 시작한 이유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콧물이 줄줄 흐른다. 비염이 어느 정도 나아진 줄 알았던 착각도 잠시뿐, 아침저녁과 낮 기온 차이가 심하게 나면 신기하게 콧물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매번 병원 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데 오늘은 코감기나 비염약으로 많이 산다고 한느 코트리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과의 싸움을 10년 이상 해 오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식염수들이마셔 뱉기 등은 아직도 해 오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폐의 강화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이 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만 먹어서는 절대 비염을 정복할 수 없죠.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환절기에는 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훌쩍대느라 회의에 들어가기도 민망하기 때문이죠.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염약은 별다른 것이 아니고 항히스타민제 입니다. 우리 몸속에 뭔가 이상한 독소나 바이러스가 침범을 할 경우 면역반응으로 히스타민이란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재채기와 콧물, 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 겁니다. 히스타민 분비를 막아 콧물과 재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코트리나는 일반의약품이기에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1 캡슐에 들어가 있는 성분은 슈도에페드린 염산염,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메퀴타진, 카페인무수물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코트리나캡슐은 코감기,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나타나는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 눈 가려움 등에 도움을 주는 약입니다.  성분을 보면 메퀴타진이란 콧물 증상 완화제, 벨라돈나는 생약성분으로 콧물 분비를 제어하고 기관지 확장을 돕습니다.

 

그리고 슈도에페드린은 코막힘 증상 완화를 해주고 글리시리진이산칼슘은 염증 완화를 돕는 생약성분입니다. 복합적인 작용을 하는 약이며 카페인 무수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항히스타민 성분인 슈도에페드린이 몸속에 들어가면 진정작용이 강하여 졸음이 쏟아지는데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카페인 성분을 넣어 주었습니다.

 

코트리나를 약국에서 추천해 주는 가장 큰 이유는 저같이 줄줄 흐르는 콧물뿐 아니라 코막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알레르기 증상과 비염약은 졸리다는 부작용이 많은데 코트리나는 확실히 졸음 증상이 덜 하다는 것입니다. 자기 전이야 졸음이 쏟아져도 자면 그만이나 주간에는 운전이나 기계조작 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콧물과 비염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분들은 코트리나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복용해 본 사람으로서 추천드립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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