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푸록스 발톱무좀 방치 금지

안녕하세요. 발톱 무좀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방치를 하기에 계속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알아볼 로푸록스는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손발톱 무좀이 치료가 더딘 이유는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원래 발에 생긴 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놓으면 무좀균은 발톱까지 잠식을 하게 됩니다. 발톱의 색깔만 변하면 다행이나 심해질 경우 발톱이 다 부서져 통증은 물론 외관상 상당히 보기 흉하기 까지 합니다.

 

로푸록스 종류는 겔타입, 네일라카가 있는데 어차피 성분은 동일하게 시클로피록스를 사용하여 무좀균 치료를 하게 됩니다. 로푸록스는 지루성 피부염의 국소치료 및 피부사상균, 곰팡이성 진균에 의한 지간형 족부백선에 도움을 줍니다.

 

겔타입의 경우 하루 1~2회 사용을 하는데 증상 개선이 되어도 되도록 무조건 4주간 계속 이 약을 사용 권장하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균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죠.

 

네일라카 타입의 경우는 사용전 손톱이나 발톱을 짧게 최대한 만들어 주고 첨부된 사포를 통하여 거칠게 만들어 주고 이 얄을 사용해야 합니다.

 

네일라카는 사용은 첫달은 이틀에 한번 사용하고, 둘째 달엔 주 2회, 셋째 달은 주 1회 사용을 합니다. 이때 주 1회 정도는 광택제 거제(첨부되어 있음)를 이용하여 라카막을 모두 벗기고 다시 처음처럼 사포질을 한 이후에 사용함을 권장합니다.

 

네일라카의 사용기간은 충분히 사용하되 6개월을 초과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로푸록스는 모든 손발톱 무좀 환자에 사용이 가능하나 16세 미만과 임산부, 수유부는 신중하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큰 부작용이 없으나 간혹 피부 건조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여드름, 발진, 통증, 눈 통증, 얼굴 부종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손발톱 무좀 뿌리가 모두 점령 되기전 이 약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가 모두 감염된 상태에서는 간에 무리가 가더라도 먹는 약과 함께 이약을 발라주어야 호전 속도가 빠릅니다.

 

이와 비슷한 약으로 바렌굿이 있는데 많이들 사용합니다. 바렌굿은 로푸록스 네일라카와 다르게 사포질을 할 필요 없이 약물 침투력을 높인 제품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렌굿 알아보기]

 

제 글이 손발톱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