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피나정 탈모약?전립선약?

 

전립선 비대증도 문제지만 더욱 스트레스받는 것은 바로 탈모입니다. 주위에 탈모약 프로페시아 드시는 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보니 인기가 좋습니다.

 

프로페시아 성분은 사실 전립선 치료를 위해 탄생한 약물입니다.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여 탈모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성분 탈모약 보기]

 

그런데 문제는 프로페시아약이 좋은 것을 알겠는데,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다 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겁니다. 그런데 같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인데 오늘 알아보는 씨엠 피정은 5mg을 사용합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페이드 1mg을 사용하여 쪼개 먹을 필요 없이 한알을 다 먹으면 되는데, 씨엠피 정의 경우 탈모치료 목적으로 복용 시 4분 1로 쪼개 복용해야 합니다.

 

괜히 프로페시아 처럼 피나스테리드 성분 1mg으로 맞춰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탈모치료에 있어 다양한 부작용을 낮추고 효과를 극해화 시키기 위한 적정용량인 것입니다.

 

씨엠 피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 가능한 약입니다. 동그란 파란색 필름코팅정으로 외관에는 CP5에 십자가모양 분할선이 특징인 약 입니다.

 

원래, 전립선 치료제를 탈모 치료 목적으로 처방하는 것은 엄연한 편법이나, 탈모 환자분들에겐 비싼 약값을 한 달 기준으로 몇만 원은 아낄 수 있기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현재 탈모는 질병이 아닌 미용목적이 우선 이라보 봐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탈모치료제 처방이 엄청난 금전적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저렴하게 약을 사 먹으면 솔직히 좋긴 합니다.

 

탈모 환자들은 생각보다 엄청난 노력에 대한 금전적 비용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에 바르는 로게인 폼의 가격도 상당한 편인데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캔당 보통 3만 원 정도 합니다. [로게인 폼 정보 확인하기]

 

만약 탈모치료제로 씨엠피나정 처방을 받았다면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이 약을 쪼개거나 가루 내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데 집에 임산부가 있을 경우 피부로 흡수되어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전립선 치료에 처방을 받았다면 약 6개월 정도 치료를 하기 위해 복용을 하게 되는데 하루에 1회만 복용하되, 식사 여부과 관계없이 복용 가능합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특성상 복용 후 우울증이 생긴다거나 소화불량 등 이상반응 생길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다른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만약 이 약을 복용하려고 하는데 2세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일 경우 이 약 성분이 정자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나 되도록 복용을 중지하거나 피임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전립선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지 않고 탈모약으로 저렴하게 처방되는 씨엠피나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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