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헥신정 파킨슨치료에 도움

오늘은 처방이  꽤 많은 약 중에 하나인 트리엑신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며, 노란색의 원형 필름 코팅정 형태 알약입니다.

 

트리헥시페니딜 염산염 2mg을 사용하여 특발성 파킨슨,  향정신병 약 투여로 인한 파킨슨증, 운동장애, 정좌 불능증에 처방을 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약은 복용을 하고 나서 부작용이 심할 수 있는지 여부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약 중에 하나입니다. 장기 복용 시 건망증이나 치매 증상이 걸릴까 봐 고민들 많이 한다죠?

 

그러니 약은 젊은 층이 하루 1알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하루에 1개를 반반씩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성은 대폭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사경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이 약을 처방받을 경우 지속적인 복용을 상당히 두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작용이 적은 약이 아니긴 합니다.

 

트리헥신정을 몇 년간 장복해 보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바로 입마름과 갈증, 건조감 등입니다. 그래서 이 약을 오랜 기간 복용하신 분들은 껌이나 무설탕 설탕을 많이 먹는 편이죠.

 

더 나아가 환자에 따라서 어지러움, 시력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있기에 되도록 소량 복용을 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부작용 지속될 경우 복용을 중지하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이 약은 녹내장 환자, 중증의 근무력증 환자,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환자분들은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환자나 고령자라고 하여도 이 약의 복용이 가능한 대상자가 있는데, 고혈압 환자, 부정맥 환자, 빈맥 경향이 있는 환자, 전립선 비대나 요로 폐쇄성 질환자, 위장관 폐색증 환자, 고온 환경에 있는 환자 분들입니다.

 

트리헥신정을 복용하면서 약을 끊을 경우 꼭 해야 할 행동이 있는데, 바로 안압검사입니다. 특히 이 약은 항콜린 성분이다 보니 복용 중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시력 혼탁이 보이면 협우각 녹내장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하고 이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약을 복용하던 중 임의로 갑자기 중단 시 찾아올 수 있는 부작용이 다양하기에 절대로 임의 복용 중단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트리헥신정을 복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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