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그린 변비로 일상이 힘들때

 

변비증상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운동을 반드시 해야 위장이 운동이 되어 배변활동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식단도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해야 하기에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버릇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변비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역사가 오래된 변비약인 비코그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작용이 적어 초기 변비 증상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성분

대황엑스 11mg

백굴채 11mg

비사코딜 6mg

센나엽엑스 11mg

알로에엑스 40mg

알로에카펜시스 50mg

울금가루 11mg

프랑굴라피엑스 11mg

 

위와 같은 성분을 통하여 대장 운동을 촉진하게 되는데 주 유효성분은 대황과 작약이 바로 이런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능

변비로 인한 식욕부진, 북부팽만, 치질, 장 내 이상발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코그린은 자극성 완화제로 대장의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방해하여 장의 점막은 물론 대장 근육 자극을 통하여 배변활동을 강제시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 과정에서 당연히 부작용이 삼투성 하제보다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복용방법

성인기준 하루에 1알을 자기 전에 복용합니다. 만약 심하다고 할 경우 하루 2정까지 복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약은 임산부, 수유부, 장폐색환자, 심한 간장애 환자, 간성혼수 환자, 담도폐색환자, 충수염 환자, 궤양성 결장염환자가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자극성 완화제의 특성상 장기 복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일주일 이상 복용 권장하지 않으며, 내성이 생길 정도로 비코그린을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다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되도록 가벼운 증상은 양배추나 고구마, 우엉, 사과껍질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통하여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경우 임신 후기 비코그린이나 둘코락스 같은 자극성 변비약의 복용은 장운동을 지나치게 활발하게 만들어 조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결론

생각보다 효과가 빠르고 강한 약이다 보니 처음에는 부작용이 낮은 삼투성 완화제의 복용을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의약품은 마그밀정, 아기오과립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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