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딜정 가장 먼저 고려할 변비약

오늘은 변비약 센코딜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약으로 연두색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분은 대황엑스, 도큐세이트나트륨, 비사코딜, 센나엽엑스, 천궁건조엑스를 가지고 변비와, 장 내 이상발효, 치질, 복부팽만감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약국에 파는 변비약을 아무 것이나 먹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변비 증상에 따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변비약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면 차전자피를 사용한 삼투압성 하제를 복용하는 게 부작용이 적고 내성이 약해 권장할만합니다.

 

센코딜은 비사코딜과 센나엽엑스 성분을 통하여 자극성 하제의 역할과, 도큐세이트나트륨은 연화성 하제 역할, 대황은 자극성 하제 역할은 복합 변비치료제입니다.

 

센코딜정 복용방법은 15세 이상 성인이 하루에 1알을 자기 전에 복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2알 복용도 가능합니다. 11세 이상 ~ 15세 미만은 3분의 2 ~ 1과 3분의 1 정을 복용하며 됩니다.

 

7세 이상 ~ 11세 미만은 3분의 1 정도 복용하면 충분하나 되도록 최소량 복용을 권장합니다. 다만 이 약은 장폐색 환자와 급성 복부질환 환자인 충수염, 장출혈, 궤양성 결장염 등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심한 복통과 구역, 구토를 하는 자는 이 약의 복용은 가능하나 신중하게 복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황 성분이 자궁수축 작용 하여 조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위장이 허약하거나 설사와 변비 증상이 있거나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분들은 이 약의 복용을 하기 전 사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센코딜 복용하고 식욕부진과 구토, 구역, 설사, 복통, 위부불쾌감 등이 지속되는 경우 약의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없더라도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도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센코딜을 복용하면 어지간 해선 변비 증상 개선이 되기에 효과가 없지는 않으나 자주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니 장기 복용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변비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는 식단의 서구화 때문입니다. 섬유질 섭취를 늘려서 장운동이 활발히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은 채 변비약에만 의존하면 절대 변비약을 끊을 수 없다는 사실도 명심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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