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스타정 위염초기 치료가 중요

 

오늘은 한국인의 가장 많은 증상 중 하나인 위염 증상의 개선에 사용되는 무코스타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유명한 약으로 처방이 많은 약이기에 한번 정도는 복용을 해 봤을 겁니다.

 

무코스타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이 가능합니다. 흰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외관에는 OG33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성분은 레바미피드를 사용하여 위점막 혈류 증가를 통하여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약을 복용하면 그 효과는 위궤양 및 위점막병변인 출혈과 발적, 부종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나오는 위산은 음식물의 소화는 물론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위염이 있는 상태에서 그 양이 너무 많을 경우 위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했다고 하여 위산의 분비가 줄어 드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위점막 방어력을 높여 보호능력을 강화시켜 주게 되는 것이죠.

 

위점막의 방어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혈관이 수축 억제를 통해 혈류량을 늘려 위점액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약은 하루에 세번 1회 1정씩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나 환자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코스타정은 타이레놀이나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처방하는 경우 위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처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약은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흔하지 않게 졸음과 현기증을 불러올 수 있기에 위험한 작업이나 장거리 운전 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 발진과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등은 이 약의 임의적 복용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집에 남아 있는 약이라고 하여 절대 복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위궤양이나 위염 증상이 잦은 분들은 반드시 음식의 조절과 개선을 해야 합니다. 특히 속이 쓰리다고 자기전에 우유를 섭취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위산의 분비를 엄청나게 촉진시켜 위에는 더욱 악조건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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