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라닉정 이 약은 항생제로 사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아모라닉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복용방법을 지양해야 하기에 반드시 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류의 생명 연장에 지대한 공을 세운 항생제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약물입니다. 항생제의 시초는 페니실린 계열로 세균에 의한 감염에 반응하는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편도가 부었을때 진통제 만으로 호전이 잘 되지 않는데, 이때 항생제의 복용은 염증의 개선을 통하여 상당한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항생제의 남용이 너무 심하긴 합니다.

 

아모라닉정은 흰색의 타원형 필름코팅정으로 외관에는 SK A375라는 식별표기가 되어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복용이 가능합니다.

 

성분은 아목시실린수화물 250mg + 묽은클라불란산칼륨 215.52mg을 사용하여 종기, 농양, 임질, 골수염, 치과감염, 기관지염, 폐렴,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다양한 균에 반응합니다.

 

성인과 12세 이상의 경우 이 약을 하루에 세번 복용하는데 그 간격은 약 8시간 정도 텀을 두고 복용합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신장애 환자는 일반인과 다르게 약이 증감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모라닉정은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과민반응 하시는 분들이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으며, 림프성 백혈병 환자, 아나필락시스 병력자 분들도 복용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환자라고 하여도 간장애환자, 중증의 신장애 환자, 천신 가족력이나 천식 병력자, 구토나 설사 중인 환자는 아모라닉정을 복용할 수 있으나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생제의 특성상 이 약의 복용후 속이 메스껍거나 설사, 소화불량, 구내염, 위염, 병비, 간장애 증상인 황달, 가려움, 피부발진,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일 여성분들의 경우 이 약의 복용으로 질 부위가 가렵고 쓰라리면서, 분비물이 증가할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다른 의약품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모라닉정은 장기 투약을 권장하지 않으나 의사의 처방이 있는 분량은 증상이 호전되는 듯 보여도 다 복용하는 것이 완벽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2주 이상의 투약을 하는 장기복용환자의 경우는 비감수성균의 과잉 증식 우려를 감안하여 신중하게 관찰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항생제를 투약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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