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펜세미정 그냥 진통제가 아니다.

 

해열 소염 진통제의 종류는 그 성분의 거의 비슷하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거의 대부분의 진통제 성분이며, 여기세 부종 완화를 위해 파마브롬 성분을 섞기도 하며, 오늘 알아보는 아라펜세미정처럼 트라마돌 염산염을 섞어 통증에 최적화시킨 의약품이다.

 

아라펜세미정은 셀트리온제약에서 생산 중인 해열, 진통, 소염제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162.5mg, 트라마돌염산염 18.75mg을 사용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프로스타글란딘 이란 물질 억제를 통하여 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며, 트라마돌의 경우는 비 약성으로 세로토닌이란 신경물질 분비 자극을 통해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의 작용기전으로 통증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 약의 성분으로 그 효과는 중등도 중증의 급만성 통증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 약을 처방하는 경우 처음에는 4알을 복용하고 그 이후 6시간 간격으로 투약을 하는데, 하루 최대 16알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와 연령, 그리고 신장애 여부에 따라서 투여량은 조절될 수 있는데, 중증의 간부전 환자는 이 약의 복용을 어지간해서는 권장하지 않고 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매일 음주를 하시는 분들이 이 약의 복용을 할 경우 간손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심한 피부 발진 가능성도 높기에 상당히 주의해야 하는 성분의 의약품이다.

 

그래서 12세 미만, 수유부, 천식환자, 간장애나 신장애가 심한환자, 소화성궤양환자, 혈액 이상 증상이 심한 환자, 두부손상 환자 등은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아라펜세미정의 복용 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위장장애 가능성이 높다. 이 약의 복용으로 졸음이 쏟아질 수 있기에 장거리 운행과 기계조작을 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 약은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이상반응 가능성이 있다. 흔하지 않으나 불면증, 우울감, 어지러움, 두통, 졸음, 구역, 변비, 설사, 소화불량, 발진, 피로감, 두드러기, 편두통, 악몽 등 다양한 부작용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만 우리가 정말 주의깊게 생각해야 하는 부작용은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간장애 증상인 황달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권장한다.

 

여기까지 알아본 아라펜세미정의 복용으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올바른 글의 작성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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