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투르베린정 고통스런 요실금 치료

 

오늘은 요실금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디투르베린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온스에서 생산 중인 약으로 흰색의 원형 알약이고 외간에는 DT라는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이 약은 프로피베린염산염으로 하루에 1번 식후 복용을 하면 충분합니다. 증상에 따라 적당히 증감을 하고 충분하지 않을 경우 하루 2회 복용도 가능합니다.

 

프로피베린 성분은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길항작용과 칼슘 길항작용을 함께 가지고 있어 평활근 이완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기전을 가지고 있어 과민성 방광에 대한 일차 치료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 결과 신경인성방광, 신경성빈뇨, 불안정방광, 방광의 자극, 절박성 요실금, 소변 절박감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이 약은 모든 환자가 복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폐환자, 폐쇄우각녹내장환자, 독성거대결장증 환자,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증의 간장애 환자, 위무력증 환자, 부정맥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 현재 배뇨가 곤란하고, 간장애 병력, 신장애 병력, 파킨슨병 증상과 뇌혈관질환자, 갑상샘기능항진증환자, 고령자, 녹내장 환자는 이 약의 복용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에 따라서는 이 약의 복용으로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증상은 흔하지 않지만 헛소리나 환각증상, 마미성 장폐색, 복부 팽만감, 심계항진, 서맥, 혈소판 감소, 스티븐스 존스 증후군, 간수치 증가나 황달 증상이 생길 수 있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디투르베린정을 복용하기 이전에 전립선비대증 같은 페색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우선 치료를 한 이후에 이 약의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약을 임산부가 복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처방이 된다면 그 어떤 상황보다 이 약의 복용함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이기에 전문가를 믿고 복용을 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과량 복용할 경우 간혹 헛소리가 나오고 흥분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니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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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라제정(배농산급탕건조엑스)